폭스바겐 사태 여파로 도쿄증시 추락
일본 도쿄 증시가 연휴를 끝내고 24일 개장하면서 18.000선 이하로 하락했다.
닛케이 평균 주가지수도 지난 주말보다 266.80 포인트 하락한 17,803.41로 출발했다.
전날까지 이어진 연휴 동안 뉴욕 증시의 주가가 크게 떨어진것으로부터 영향을 받았고, 특히 독일 폭스바겐의 배기가스 시험 조작 사태의 여파가 큰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 사태로 도요타, 닛산, 혼다, 스즈키, 마스다 등 자동차주에 매도세가 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