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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성 역사문화와 생생한 만남... 광진구,‘아차산 뫼아리’사업 운영 김민수
  • 기사등록 2021-11-04 12: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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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2021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양질의 콘텐츠로 11월 26일까지 생생문화재 사업 ‘아차산 뫼아리’를 운영한다.


‘아차산 뫼아리’는 사적 제234호인 아차산성을 활용해 학생들과 구민의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 프로그램인 ‘아차산성 ON AIR’와 오프라인 프로그램인 ‘아차산성 배움터’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표 프로그램인 ‘아차산성 ON AIR’는 2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아차산성과 관련한 주제의 공연을 줌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생중계한다.


창작 연극 ‘아차산 뫼아리’와 삼국시대 아차산성의 바보온달과 관련된 역사 연극 ‘진짜 온달을 찾아라’, 온달과 평강의 이야기를 국악 공연으로 표현한 ‘아차산의 별’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아차산성 배움터’는 관내 구민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문화유산 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광진구 문화유적에 대한 기초수업과 현장답사 및 토론수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아차산 뫼아리를 통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역사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문화재 향유의 문턱은 낮추고 품격은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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