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연말 앞두고 대기업 채용 봇물!
  • 윤만형
  • 등록 2021-11-04 09:33:45

기사수정



11월에도 대기업들의 채용이 줄을 잇고 있다. 업계 내 확고부동한 위치로 구직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기업들이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하면서 취업 시장에도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11월 채용에 나선 대기업과 공기업 채용 공고를 정리했다.

KB
손해보험은 2021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공통 △디지털/데이터 △상품/계리 △회계/자산운용 △변호사이다. 2021년 12월 말부터 정상근무 가능한 자면 성별, 연령, 학력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단, 변호사는 한국/미국 변호사 자격증 보유자에 한한다. 직무 유관 석사 이상 학위 보유자(변호사 제외), 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은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채용검진 △입사 순이다. 오는 14일 오후 10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대우조선해양
은 2021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부문은 △설계 △생산관리/품질 △연구개발 △경영지원이다.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또는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로, TOEIC Speaking Lv.6 또는 OPIc IM2 이상 또는 TOEIC 700점 이상 성적 보유자, 경력은 3년 이상 경력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단, 생산관리는 전문학사 이상 또는 전문학사 졸업 후 유관 경력 보유자(전문학사는 TOEIC Speaking Lv.5 또는 OPIc IL 이상 또는 TOEIC 500점 이상 성적 보유자), 연구개발은 석사 졸업자 또는 학사 졸업 후 유관 경력 보유자면 지원 가능하다. 단, 영미권 해외대 출신자는 어학점수 제출이 불필요하다. 서류심사, 면접전형/신체검사를 거쳐 입사한다. 오는 11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현대로템
은 디펜스솔루션 사업부문 신입, 경력 사원 및 기술직(생산직) 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디펜스솔루션 사업부문의 경우 △전차 △차륜형장갑차 △유도무기 △체계관리 △신사업전략 △방산국내영업 △방산해외영업 △미래기술 △분석평가 △융합개발 △방산R&D기획이며, 기술직은 △철도 △방산 설비보전이다. 부문별 지원 자격 및 우대조건에 차이가 있으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이 필수다. 디펜스솔루션 사업부문은 7일까지, 기술직 사원은 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현대글로벌서비스
는 2021년 하반기 대졸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직무는 △영업 △기술서비스 구매/물류 △경영지원 △설계이다. 4년제 대학교 또는 대학원 2021년 2월 이후 졸업자 또는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로, TOEIC 700점 또는 TOEIC-S 120점 또는 OPIc IM2 이상 공인어학 성적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관련 전공자 등은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면접 △2차면접 △3차면접 △건강검진 △최종합격이다. 오는 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LX
판토스는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포워딩 △W&D △경영혁신 △경영관리 △재경이다. 학사 이상 기졸업자 또는 2022년 2월 졸업예정자로 학점 3.0 이상인 자(4.5 만점 기준)면 지원할 수 있다. 관련 경험 또는 관련 자격증 보유자, 영어 능력 우수자, 제2외국어 가능자 등은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 △1차면접 △인턴십/2차면접 △건강검진 △정규직 입사 순이다. 오는 8일 오전 9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2. 단양예총회장, 주차 차량 들이받고 도주…4일 만에 피해자에 연락 논란 충북 단양군의 문화예술을 책임지는 민간단체장이 음주 의혹은 아니지만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도 즉시 사고 조치를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나 논란이 일고 있다.피해자 B씨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5일 오후 7시 50분께 단양읍 별곡리의 한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B씨가 집 근처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K7 승용차)을 가해 차량이 들이받은 뒤 그..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6.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 평화·기후·돌봄·기회 주제로 수원서 개막 [뉴스21 통신=홍판곤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사람을 위한 사회적경제로 세상을 더 이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평화·기후·돌봄·기회 등 4대 주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
  7.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