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면과 남포면 새마을지도자들이 지역의 무연분묘에 대해 벌초 봉사를 실시해 다가오는 추석명절 아름답고 훈훈한 고향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성주면에서는 지난 21일 개화리 소재 공동묘지에서 새마을지도자와 면직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연분묘 30여 기에 대한 벌초작업을 실시했다.
이 지역의 무연분묘는 수년간 주인 없이 방치되고 있어 주변 미관을 저해하고 있었으나, 이번 벌초로 우리 조상에 대한 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남포면에서도 지난 22일 양기리 공동묘지에서 무연분묘 60여 기에 대한 벌초 작업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와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연분묘 벌초는 물론 잡목과 덩굴 제거, 쓰레기 줍기 등 주변 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한편, 보령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읍면동 각 지부별로 매년 추석 명절을 맞아 주인 없는 분묘에 대한 벌초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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