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청보초등학교(교장 이혁수)는 지난 21일 오전 8시 40분부터 다목적실에서 9월 꿈·끼 펼침 마당으로 6학년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 동아리 발표회는 1학기에 이어 6학년을 시작으로 한 학년씩 내려가며 격주로 운영되고 있다. 6학년 학생 7명은 정규 교과시간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재주와 끼를 발표하기 위해 연습해온 가운데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우는 시간을 보냈고 전교생 앞에서 최고 학년답게 다양한 꿈‧끼 발표를 선보였다.
6학년 김 모 학생과 조 모 학생은 나의 꿈 발표를 통해 자신의 꿈을 소개하고 앞으로 노력할 점을 발표하며 꿈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7명 전원이 ‘The Lion Sleeps Tonight’을 현악 합주로 연주했다. 마지막으로 ‘독도는 우리 땅’에 맞추어 플래시몹을 펼치며 독도가 우리 땅임을 전교생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나라사랑의 시간을 가졌다.
발표회를 감상한 5학년 이 모 학생은 “6학년의 다양한 꿈‧끼 발표를 보는 게 참 재미있었고 2주 뒤 5학년 발표회도 열심히 준비해서 멋지게 발표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학생 동아리 발표회를 통해 청보초 푸른 보배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우고 멋진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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