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은 11월 3일과 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에게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기 위한 몸과 마음‘건강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울주 온(ON)공감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코로나19 극복 및 건강, 인문학 등 군민 선호도가 높은 주제를 선정하고 대중 인지도를 반영해 전문지식과 소양을 갖춘 2명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그들의 전문분야와 삶의 노하우를 듣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11월 3일은 현재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이자‘tvN 어쩌다 어른’,‘JTBC 양식의 양식’,‘CBS 세바시’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대한민국 최고의 시 에세이스트 정재찬 교수님을 초청해「시를 잊은 그대에게」라는 주제로 군민들의 문학 감수성을 충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9일은 건강 의학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해 사람들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국민주치의 오한진 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로부터「코로나 시대의 스트레스 관리」라는 주제로 요즘 시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스트레스와 건강 관리 방법을 제시한다.
이번 특강은 매회 100명씩 사전 접수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강사를 만나볼 수 있는 오프라인 강의와 함께 울주군 유튜브 울쭈TV를 통해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동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11월 2일까지 인재교육과(☎204-1121~4)로 전화 접수하거나 울주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https://lll.ulju.ulsan.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사전 신청 후 온·오프라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강사의 저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선호 군수는“예전부터 군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던 명사특강으로 군민들의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고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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