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9일 오후 2시 울주군 이진항에서 해양 오염사고 대비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울산해양경찰서, 울주군청, 해양환경공단울산지사, S-OIL, 글로벌마린서비스, 에이치엘비, 이진어촌계 등 7개 기관, 단·업체 40여명이 참여하여 각 기능별 역할과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적극행정으로 민·관 해안방제 협업 대응체계를 강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훈련이 전개 되었다.
또한, 퇴직공무원 사회공헌(Know-how+) 사업인 해안방제기술 컨설팅 전문위원의 방제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오일펜스 설치, 유회수기, 고압세척기 등을 이용한 방제훈련을 실시하였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유관 기관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방제기술을 공유하고 해양오염으로부터 안전한 해역을 만들기 위해 민·관 합동 방제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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