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양제)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전후하여 9. 19(토) ∼ 9. 29(화) 까지 전통시장, 공원묘지, 고속도로·국도 주변 등 혼잡장소 및 상습 정체교차로 등에 대해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와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귀성·귀경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9. 25(금) ~ 9. 29(화)까지는 상습 정체구역인 고속도로 5개 노선 80km 및 국도·지방도 혼잡구간 94개소에 대하여 집중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며, 또한 신탄진 ∼ 한남대교까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가 실시되고(붙임2 참고), 천안분기점에서 → 천안삼거리휴게소 등 5개 구간 14.6km에 대해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제를 실시하여 정체 완화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특히 금년에는 고속도로․국도에 대형사고 등 차량 정체시 싸이카요원 중심 신속대응팀을 신속히 출동 先 교통조치를 통한 원활한 소통관리로 교통불편을 해소하기로 하였다.
연휴 기간중 충남경찰에서는 일평균 446여명의 경찰력을 동원, 교통취약지점에 배치하고, 헬기와 순찰차 등 장비 198대를 투입, 사고예방과 소통위주의 교통관리에 임하게 된다.
아울러, 신속한 교통정보 전파와 상황유지를 위해 지방청과 고속도로순찰대에 교통상황실을 운영하며, 교통상황실에서는 도로의 지․정체 상황 등 교통정보를 교통방송과 언론매체 등에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교통정체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고속도로 등을 운행할 경우에는 전 좌석에서 안전띠를 반드시 착용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여유를 가지고 운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6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