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종칠, 위원장 백문현)는 13일 구영풋살장 주변 산책로(범서읍 구영리 1073-55 일원)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정화활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응원하고자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를 치우고,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데도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 주민들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홍보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윤종칠 범서읍장은“관내 환경정화 활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힘써준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에서 다가가는 복지활동을 펼쳐주고 계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지역 내 소외계층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따뜻한 읍 행정을 펼쳐나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문현 위원장은“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협의체 위원들의 이번 활동으로 관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역할 중에 하나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노력을 함께해 정말 뿌듯한 시간이었다. 사회빈곤층 복지 향상을 위해서는 솔선하여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