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교장 천광일)는‘제102회 전국체육대회’출전을 앞둔 대표선수들에게 전교생의 응원메시지를 전달하고 선전 의지를 다지는 출정식 행사를 지난 1일 개최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주 개최지 구미)가 주관하는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8일~14일까지 개최된다. 코로나로 인해 1년 연기된 바 있어 고등학교 학생 선수들의 입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학, 일반부 경기는 취소됐다.
울산스포츠과학고 소속 울산광역시 대표선수들은 육상을 비롯한 총 13개 종목에 선수 101명, 임원 4명, 지원교사 14명, 지도자 17명 등 총 136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참가한다.
출정식에서 천광일 교장은 “고등부만 개최되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울산의 유일한 스포츠전문가 양성 학교로의 무거운 책임감이 따르겠지만, 우리 학교의 긍지와 여러분의 자긍심으로 대회에 임한다면 최선의 결과가 뒤따를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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