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여성센터는 30일 육아코칭 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숍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문강사와 육아 활동가 28명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감정코칭과 동화 구연’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비대면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형을 활용한 아기 마사지법인 ‘교감나누기’를 입체적으로 교육했다.
코로나19로 지친 양육자와 아기의 정서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내다보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2단계 특화 사업으로 시작된 육아코칭사업은 경력단절 여성을 육아활동가로 양성한 후 맞춤형 육아코칭 서비스를 제공해 초보부모들에게 좋은 양육 프로그램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부평구 육아코칭사업은 지난 2019년과 2020년 인천시 대표 브랜드사업으로 선정돼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 일자리 사업으로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매월 다양한 주제로 열리고 있으며, 활동가의 역량 강화 및 자아존중과 자아실현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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