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영 경찰서장을 필두로 한 보령경찰서 민원처리반이 9월 1일 외연도를 시작으로 호도와 녹도 방문에 이어 8일 장고도와 고대도를 찾아 주민 건의사항 청취 및 조치, 무료 법률상담과 PC 무상수리 등 치안서비스를 제공했다.
「안전하고 행복한 섬마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도서지역 순회방문은 지난 7월 20일 이호영 경찰서장이 취임한 후 보령경찰서가 추진하는 중점 시책 중 하나이며, 내륙지역 주민에 비해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도서지역 주민을 위해 각종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의미에서 추진되었다.
이날 감사장을 수여한 장고도 주민 A씨는“경찰관들이 일부러 먼 도서지역까지 찾아와 챙겨주니 고맙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경찰행정에 협조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장고도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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