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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화산면, 화산교에 ‘금빛 술잔’을 심다 - 추석‧완주방문의 해 맞아 꽃다리 단장 오충일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1-09-08 12: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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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완주군 화산면이 화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영택)와 함께 완주방문의 해를 맞아 화산면 초입에 위치한 화산교, 꽃다리에 메리골드(금잔화)를 심었다.


8일 화산면은 화산교에 메리골드를 식재한 화분을 설치해 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물론,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맞이 준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금빛 술잔을 닮은 꽃’으로 불리는 메리골드는 선명한 오렌지색을 띄며 가을을 맞아 화산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친근하고 선명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또한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주민들에게도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영택 위원장은 “면과 주민자치위원회가 하나가 되어 금빛 술잔을 닮은 메리골드꽃을 심으며 주민들의 화합과 희망찬 내일을 기원했다”며 “이번 꽃심기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이 금빛 술잔을 나누는 것처럼 행복한 일들이 더 많아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도희 화산면장은 “이번 꽃심기 행사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전반적으로 힘든 지역분위기가 조금이나마 되살려지고 모든 지역 주민들이 풍성한 가을을 맞이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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