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평구, 탄소중립 사회 실현 적극 나서
  • 박철희 기자
  • 등록 2021-09-03 06:52:07

기사수정
  • 인천나비공원 등에서 목재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부평구(구청장 차준택)2050 탄소중립정책에 따라 지역에 위치한 인천나비공원을 활용해 나비와 목재를 연계한 목재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인천나비공원은 수도권에서 유일한 나비테마공원으로, 부평구가 운영하고 있다.

구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의 정서적 위로를 위해 지난 6월과 7월 인천나비공원에서 폐목재 및 나무부산물을 활용해 자체 기획·제작한 창작공작품 특별전을 진행했다. 전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튜브 채널을 이용해 비대면 관람을 동시 진행했다.

지난 8월에는 숲 가꾸기 사업에 따른 제거 수목을 활용하기도 했다. 인천나비공원은 자체 디자인으로 나무의자를 제작해 노인문화센터 2곳과 지역 내 공원 2곳에 총 24개를 배치하고, 노후 된 울타리를 제작해 인천나비공원에 설치했다.

오는 10월에는 자체적으로 염색·제작한 목재재료를 활용해 만든 열쇠고리를 지역 내 어린이집 등 신청자에 한해 총 800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11월에는 목재를 이용한 소원패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부평구는 인천나비공원 외에도 각 분야에서 목재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에는 주식회사 선앤엘과 협약을 체결해 임목처리 시 활용 가능한 목재를 재활용하고, 해당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입을 녹화사업추진 시 수목으로 지원하는 등 지속가능한 자원재활용과 공원녹지 내 민·관이 협업하는 거버넌스형 도시녹화를 추진하고 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22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평구 관계자는 지구온난화와 같이 전 지구적 환경변화에 따라 친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목재이용을 활성화하고 재활용해 친환경적인 움직임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