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정읍시 청소년성문화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성문화 또래지기 캠프’를 운영했다.

부안 청림천문대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운영된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지식과 성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건전한 성문화 의식을 심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정읍지역 청소년 200여명이 참가했고, 이들은 레크레이션과 국궁, 천문학, 천체관측, 성문화토크, 천문공예 및 태양관측, 역사유적지 탐방 등 다채로운 교육과 체험프로그램 등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정읍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정읍시는 물론 인근 시.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연간 1천회(2만명) 이상의 무료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