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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2024년까지 전 고교 학점제형 학교공간조성 추진 - ‘25년 고교학점제 본격시행 대비 학점제형 학교공간조성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1-08-19 15: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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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2025년 고교학점제 본격 시행에 대비하2024년까지 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남창고, 성신고, 울산여고 3교가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내년에는 학성고, 신정고, 울산중앙고, 신선여고, 현대고, 거고, 울산강남고, 울산중앙여고, 현대공업고, 울산미용예술고 10교가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사업을 진행한다.

 

오는 2024년까지 나머지 23개교에 대해서도 학점제형 학교환경조성을 모완료할 예정이다. 기 구축교 16교에 대해서는 올해 노후기자재 교체 및 스마트 교실환경 구축을 위해 42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사업은 미래교육 환경변화에 대한 대비와 고교학점제 운영 최적화를 위한 사이다. 교과특성과 학생 활동 중심의 창의적 교실환경 구축을 위해 교과교실 환경 구축비, 기자재 구입비를 지원한다.

 

학점제형 학교공간은 사용자중심 참여설계, 학습공간의 유연성, 지원공간의 복합성, 공용공간의 활용성, 동선의 효율화, 공간과 교육과정의 연계성 등의 원리를 바탕으로 조성된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선택과 수요에 맞춰 교육과정이 편성·운영되므로 다목적성, 다기능성을 갖춘 유연한 학습공간이 필요하다. 다양한 교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대··소규모 교실, 접이식 또는 슬라이딩 도어 등을 설치한 가변형 교실 등을 구축한다.

 

다양한 교수학습 활동과 온-오프 블렌디드 수업이 가능한 미래형 스마트 교실환경을 구축하고, 공강 발생에 따른 홈베이스, 학생 휴게공간, 소그룹활동 공간도 함께 조성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사업을 통해 학점제 도입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적으로 학생 개개인의 꿈과 자기주도적 역량을 키워내는 미래지향적인 학교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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