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태화강 여름 대표 생태관광프로그램, 2021 백로생태학교 7만 3,000여 명 참가‘성료’ - 백로류 등 태화강 대숲 번식 환경 이해 ‘도움’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1-08-17 08:09:05
기사수정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여름철 태화강 생태관광대표 프로그램‘2021년 백로생태학교가 시민들의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

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회장 박창현 이하 협의회)는 지난 58일부터 731(78일간)까지 중구 태화동 조류관찰데크에서 ‘2021년 백로생태학교를 개최한 결과 시민 등 73,023명이 찾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현장 방문객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행사기간 일 평균 936명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67일부터 822일까지(37일간) 일 평균 110(4,067)에 비해 9배 이상 늘었다.

특히 울산시는 올해 조류관찰데크에 참가자 이해를 돕기 위해 태화강 철새 및 텃새 안내 시설을 설치 운영했다.

이 안내판은 해설가 도움 없이 백로류 확인은 물론 학과 황새도 구별할 수 있도록 백로류 7종과 두루미()과 황새사진 등 철새 사진을 담았다.

최순자 자연환경해설사는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조류 사진이 망원경 옆에 설치되어 있어 1차적인 궁금증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어서 시민들의 반응이 효과가 좋았다.”면서 백로생태학교가 매년 열리면서 여러번 참가해 다시 보고 궁금한 점들을 물어보는 시민들도 많았고 고맙다고 인사할 때 보람을 느꼈다라고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백로생태학교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하여금 생태보호를 위한 책임 의식과 실천 의지를 일깨우기 위한 태화강 대표 여름 여름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더욱더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6485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하르키우 주에서 폭발음 울리다.
  •  기사 이미지 대북 확성기 일시 중단, 北 ‘오물 풍선’300여 개 살포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아산시, 항공우주기술 새 전기 시작점 되길”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