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MM은 상반기 영업이익이 2조4082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운임 상승에 따른 상반기 매출은 5조3347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6883억 원) 대비 2조6464억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조4082억원으로 전년 동기(1367억원) 대비 2조2715억원 대폭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646억원으로 전년 동기(375억 원) 대비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물동량 증가로 컨테이너 적취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4% 증가했으며, 특히 아시아~미주 노선 운임 상승과 유럽 및 기타 지역 등 전 노선의 운임이 상승하면서 시황이 크게 개선됐다.
HMM은 항로 합리화, 화물비용 축소 등 원가 구조 개선과 운임 상승 효과 덕분에 컨테이너 사업과 벌크 부문(Tanker, Dry Bulk 등) 모두 영업이익 달성했다. 또한 우량화주 확보, 운영 효율 증대 및 비용 절감 방안을 더욱 정교화해 글로벌 선사 수준의 경쟁력을 갖춰나가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컨테이너 부문은 미국 경제 불확실성 상존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재확산, 항만 적체 등으로 선복 및 기기 부족 현상이 이어지면서 시황 강세 유지를 전망했다. HMM은 상반기에 투입한 1만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8척의 안정적인 화물 확보와 3분기 전통적 성수기 도래에 따라 추가 화물 확보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벌크 부문은 코로나19 사태 회복 지연으로 물동량 개선 전망과 동절기 성수기 기대감으로 전반적인 시황 강세를 전망했다.
HMM은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해운 서비스 제공과 IT 시스템 개선 등 경영 혁신을 통한 내부 역량 강화와 영업 체질 개선 등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현재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임시 선박을 지속해서 투입해 대표 국적선사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수출기업들의 화물이 차질없이 안전하게 운송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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