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캐치: 한국철도공사·한국공항공사·예금보험공사 외 8월 마감 신입·인턴 공고 발표
  • 김만석
  • 등록 2021-08-10 09:28:21

기사수정



10일 취업정보사이트 캐치의 채용 공고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 예금보험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강원랜드, 한국남부발전, 한국환경공단이 신입-인턴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21년도 하반기 신입 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선발 분야는 일반 공채, 고졸 전형, 보훈 추천 장애인 채용으로 나뉜다. 일반 공채는 총 260명, 고졸 전형은 총 180명, 보훈 추천 장애인 채용은 총 160명을 각각 채용한다. 채용 절차는 채용 공고 입사 지원, 서류 검증,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인성 검사 포함), 철도 적성검사 채용 신체검사, 정규직 채용 순으로 이뤄진다. 입사 지원서는 8월 19일 목요일 오후 2시까지 공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한국공항공사가 2021년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직원 채용을 시작한다. 일반직(경력 3급)은 1명을, 일반직(신입 5급갑)은 13명을 채용한다. 공항보안직(다급)은 23명, 보안검색감독직은 4명, 구조소방직은 38명, 계약직은 2명을 채용한다. 합계 81명을 채용한다. 접수 기간은 8월 19일 목요일 오후 4시까지 당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공항보안직은 입사 후 해당 지역본부 또는 공항에서 최소 7년 이상 의무로 근무해야 한다.

예금보험공사가 하반기 신입 직원 채용을 시작한다. 종합직원으로는 금융일반(경영) 분야(11명), 회수조사 분야(4명), IT 분야(4명)에서 채용하고, 사무 서무직원은 고졸(일반행정) 분야에서 2명을 채용해 총 21명 이내를 채용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필기 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신체검사, 신원 조사 순서로 이뤄진다. 지원서 접수는 8월 17일 화요일 오후 5시까지 예금보험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할 수 있다. 공통 지원 자격으로는 학력, 연령, 전공에는 제한이 없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2021년 통상직 신입 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통상직 직종 5직급은 총 60명을 채용한다. 일반 계열은 32명, 이공 계열은 8명, 어문 계열은 20명을 채용한다. 전형 일정은 원서 접수, 1차 필기시험, 1차 합격자 발표, 2차 인성 및 NCS 직업기초 능력평가, 3차 영어 회화 테스트 및 역량 면접, 4차 임원 면접, 최종 합격자 발표 순서로 이뤄진다. 접수 기간은 8월 13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로,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강원랜드가 2021년 하반기 학교연계형 체험형 인턴 채용을 시작한다. 카지노 딜러 분야(50명), 호텔/콘도 분야(50명)에서 총 100명을 모집한다. 채용 절차는 모집 공고, 서류 접수, 인공지능(AI) 서류 전형, AI 면접 전형 순으로 이뤄진다. 지원서 모집은 8월 17일 화요일 오전 9시까지 강원랜드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블라인드 채용이기 때문에 자기소개서 작성 시 개인 인적 사항 관련 내용은 적으면 안 된다. 성명, 나이, 성별, 출신 학교, 출신 지역, 가족 관계, 회사명 등을 직, 간접적으로 노출할 경우 부적격 처리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한국남부발전이 2021년 제2차 체험형 인턴 채용을 시작한다. 일반 전형과 사회 형평 분야에서 총 109명을 채용한다. 전형 방법은 1단계 서류 전형, 2단계 면접 전형, 3단계 신체검사 및 신원 조회 순서로 이뤄진다. 지원서는 8월 19일 목요일 오전 11시까지 당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한국남부발전이 시행하는 모든 채용 방법과 절차는 응시자 성별, 신체 조건, 용모, 학력, 연령 등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이 발생하거나 임직원 가족이 우대돼 채용되지 않도록 하는 블라인드 평가 방식을 기본으로 한다. 채용 형태는 체험형 인턴으로 근무 기간은 3개월이다.

한국환경공단이 2021년 체험형 인턴 채용을 시작한다. 모집 예정 인원은 총 164명으로, 일반 부문 70명, 장애인 부문 94명이다. 전형 일정은 채용 공고 및 지원서 접수, 서류 전형 합격자 발표 및 면접 일정 안내, 면접 전형, 최종 합격자 발표, 이의 제기 절차 운영, 채용 후보자 등록, 임용 순서로 이뤄진다. 지원서 접수는 8월 17일 화요일 오후 6시까지 채용 홈페이지 입사 지원서 시스템 내에서 접수할 수 있다. 채용 시 학력과 성별에는 제한이 없다.

김정현 진학사 캐치 소장은 “채용 시즌 신호탄과 같은 코레일의 하반기 채용 공고가 올라왔다”며 “코레일 공고와 함께 다른 공기업의 채용공고도 많이 올라왔으니 공기업을 희망하는 구직들은 공고를 잘 살펴보고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2. 단양예총회장, 주차 차량 들이받고 도주…4일 만에 피해자에 연락 논란 충북 단양군의 문화예술을 책임지는 민간단체장이 음주 의혹은 아니지만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도 즉시 사고 조치를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나 논란이 일고 있다.피해자 B씨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5일 오후 7시 50분께 단양읍 별곡리의 한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B씨가 집 근처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K7 승용차)을 가해 차량이 들이받은 뒤 그..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6.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 평화·기후·돌봄·기회 주제로 수원서 개막 [뉴스21 통신=홍판곤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사람을 위한 사회적경제로 세상을 더 이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평화·기후·돌봄·기회 등 4대 주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
  7.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