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왜관로타리클럽은 지난 1일 왜관역 광장과 칠곡군 오토캠핑장에서 회원 20여명과 왜관가온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타 지역으로의 휴가보다 지역 관광지와 집에서 휴가를 보내자는 이색 캠페인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 당일 폭염의 날씨에도 왜관로타리클럽과 왜관가온로타리클럽 회원들은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하는 전단지 및 KF94 마스크와 음료수를 나눠주며 지친 주민들을 격려하고 위로했다.
장성훈 왜관로타리클럽회장은“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대유행 위기 속에서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고 휴가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밀알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는 왜관가온로타리클럽 유재영 회장과 회원들도 함께 동참해 힘을 보태며 지역경제가 힘든 만 큼 바캉스보다 홈캉스에 초점을 맞춰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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