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7월 29일 단북면 성암 1리에서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마을카페 오픈식 및 마을복지계획 주민선포식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의성군 이웃사촌복지센터 사업 마을인 단북면 성암1리의 마을카페는 ‘마을노치원’사업 중 하나로, 지난 5월 제1호점인 의성읍 철파리 ‘백이십세카페’에 이어 제2호점 카페 ‘니캉내캉’이라는 이름으로 오픈식을 열었다.
     
마을카페 ‘니캉내캉’은 마을 정자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커피와 차, 시원한 아이스크림(여름)을 나누며 말동무도 되는 주민소통공간으로, 올해 성암1리 마을복지계획 의제로 발굴되어 마련되었다.
     
이날 마을카페 제2호점 ‘니캉내캉’ 오픈식을 맞아 성암1리 주민들은 “이제는 좀 더 여러 사람이 모여 다 같이 봉사도 하고 교육도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며 주민 스스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다짐했다.
     
실제로 성암1리 마을카페 ‘니캉내캉’은 주민들이 스스로 이름을 정하고 나무간판도 만들어 걸었으며, 서로 모여 마을 일을 의논하는 등 명실상부한 마을주민들의 쉼터가 되도록 노력해 오고 있다.
     
‘칠성시네마’도 마을복지계획에서 발굴한 의제로, 한 달에 한 번 마을주민들이 함께 모여 영화를 같이 보면 좋겠다는 의견을 반영해 ‘칠성시네마’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밖에도 성암1리 주민들은 이웃사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위기가구 도시락배달과 어르신 염색봉사, 마을청소 및 분리수거, 꽃밭 가꾸기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이번 마을카페 오픈과 마을복지계획 선포식을 계기로 이러한 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성암1리의 이러한 움직임을 통해 주민들이 하나가 되고 마을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들을 통해 의성군 전체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선도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이웃사촌복지센터는 경상북도 시범지역으로 의성군이 선정돼 추진 중인 사업으로, 2020년 6월 개소하여 민관협력을 통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중간지원조직이다.
     
또한, 마을주민 스스로 복지수요를 찾아 해결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자원봉사의 소중함과 성취감을 체험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의 주인이라는 주체의식을 갖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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