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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성별영향평가로 더 나은 정책을” - 컨설팅 통해 성별‧계층별 사업 불균형 개선 논의 오충일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1-08-02 15: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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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성별영향평가 컨설팅을 받았다.


2일 완주군은 군청 내 소회의실에서 최근 성별영향평가 사업 분야에 대한 1:1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주요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사회, 경제적 격차요인을 분석‧평가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다.


컨설팅에는 전북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양지연 컨설턴트를 초청해 군에서 추진하는 170여개 사업 중 20개 사업을 대상으로 대면 컨설팅이 진행됐다.


지난 7월 초 진행된 성별영향평가의 내용을 바탕으로 성별, 계층별 사업수행 불균형에 대한 개선사항이 논의됐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주요정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하여 완주군의 모든 정책이 성인지적 관점에서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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