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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15년 충청북도사회조사 실시
  • 장주일 기자
  • 등록 2015-08-25 17: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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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및 11개 시군에서는 2015년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16일간 도민생활 및 의식변화를 조사하고자 조사원 300명을 채용하여 도내 거주하는 11,600가구를 대상으로 가족, 노동 등 13개 분야 도 42개 항목, 시군 191개 항목에 대하여 직접 면접조사하는 ‘충청북도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의 주요특징은 지역관련 정책입안 및 지역민의 의식을 파악할 수 있는 중점항목과 특정분야에 대한 도민 만족도 항목을 추가로 발굴하여 조사항목을 개선했다.

 

또한 시·군별 특성항목을 동시에 조사하여 공표범위를 시군별로 확대함으로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주요 조사내용으로는 저출산 해결방안, 사교육비 지출, 스마트기기 이용도,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지역 안전도 등 각 영역별로 도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주요한 사회적 관심사에 대한 의식과 관련된 부문으로 구성됐다.

충청북도는 충북도의 현실을 진단하고 각종계획 및 시책의 사후평가로 활용이 가능하며, 도민의 삶의 질과 복지수준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표들을 제공할 수 있는 조사인 만큼 정확한 조사가 중요하다면서 조사완료 후 통합시스템을 이용한 정확한 분석을 통하여 12월 공표를 하여 충북도 및 시군홈페이지에 제공할 예정이니, 성공적인 조사가 이루어지도록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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