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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신기술 창업 활성화 지원기업 선정서 수여식’개최 - 지역 성장기업에 기술이전 통한 사업화·연구개발 지원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1-08-02 08: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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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는 82일 오전 1030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올해 신기술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8개사에 대한 신기술 창업 활성화 지원기업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김연민 울산경제진흥원장, 신기술창업 활성화 지원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다.

신기술 창업 활성화 민간지원사업은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로 산··관이 보유한 유망 신기술들을 필요 수요기업들과 연결해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 및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높은 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 성장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은 사업화 지원 분야에 가나공영, 에프엠브이, 플러스중전기, 아일, 플러스스튜디오 등 5개사와 연구개발 지원 분야 코어닷투데이, 힐릭스코, 헤로스바이오 등 3개사이다.

선정 기업에는 사업화지원 분야의 경우 최대 4,000만 원 한도로, 기술컨설팅, 시제품제작, 디자인개발 등이 지원되며 연구개발 지원 분야는 최대 17,000만 원 한도로 연구인력 인건비, 연구활동비, 연구과제추진비 등이 지원된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5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기업협의회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체결하고 울산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신기술 창업 활성화 민간지원사업의 시행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참여한 총 30개사 중 8개사가 창업에 성공해 77명의 신규 고용창출을 했으며, 이 중 12개사가 76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구개발 지원 분야를 추가하고 더 많은 지원을 통해 성장유망 기업들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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