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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하반기 사기범죄 특별단속 실시 - 전화금융사기·생활사기 및 사기수배자 집중단속 - 조광식 논설위원
  • 기사등록 2021-08-01 11: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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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xabay 제공.


경상북도경찰청(청장 이영상)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에 편승하여 서민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사기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3개월간(8.1~10.31) ‘하반기 사기범죄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생활사기(보험사기·전세사기·취업사기), 사기수배자 등이다.

 

경북경찰은 앞서 상반기(2~6) 사기범죄 특별단속을 통해 전화금융사기·생활사기 등 총 551835(구속 67)을 검거하였다. 유형별로는 전화금융사기 536(구속 59) 보험사기 277(구속 6) 전세사기 14(구속 1) 취업사기 8(구속 1) 순이다.

 

경북경찰은 하반기에도 경북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와 경찰서 지능·경제팀을 중심으로 수사 역량을 집중하여 사기 사건에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범인검거와 함께 피해자 보호와 피해 회복에도 집중해 기소전 몰수·추징 등 범죄수익 환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북경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전화금융사기 등 사기범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사기 수배자 집중검거도 병행하여 국민 중심 책임수사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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