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보건소는 오는 9월 4일부터 운영되는 치매예방을 위한 ‘9988 뇌 건강 인지재활 치료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경증치매환자 및 치매고위험군(만70세 이상)을 대상으로 수공예활동, 요리활동, 신체운동 활동 등 10주 단위로 진행된다.
또한 적극적인 인지재활 치료를 통한 치매 증상완화 및 악화지연을 위해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 연계해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는 전문적인 강사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경증치매환자 및 치매 고 위험군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기능회복 및 인지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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