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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적조피해 예방 총력
  • 오영학
  • 등록 2015-08-21 11: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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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최양식 경주시장 동해안 적조 예찰 및 피해예방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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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일 거제시에 적조로 인한 어류 집단폐사가 처음으로 발생된 가운데 경주시에서도 적조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8월 15일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18일 현재 감포·나정·읍천항 등 경주시 연안 일부 해역에 적조가 관측되었다.

이에 최양식 경주시장은 19일 오전 감포항을 찾아  함께 적조상황과 예방대책에 대해 공진윤 해양수산과장으로 부터 보고를 받고 수협관계자, 양식어업인, 지역 주민 등 100여명과 함께 대책논의를 하고, 
이어 적조 예찰선에 승선하여 관내 적조 발생 해역을 둘러보고 해상 가두리 양식장 및 육상양식장을 찾아 “적조의 빠른 확산성으로 인해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양식어민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에 격려하였다.
  
특히, 육상양식장에 적조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수중펌프를 이용한 액화산소공급 장비 등을 점검하고, 야간에 취수로 인한 적조생물 유입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안토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경주시에서는 매일 적조 예찰선을 투입하여 적조 상황을 확인하고 적조생물 발견 시 예인선 및 바지선을 동원하여 즉시 방제작업을 할 수 있도록 만전 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또한 적조정보를 SNS를 통해 관내 양식어업인 들에게 신속하게 전파하여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주시 연안 및 육상에는 7개소에서 2,960천미의 넙치와 전복, 우럭 등을 양식중이며 현재까지는 적조로 인한 특별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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