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중국 허난성에 위치한 정저우시는 연평균 강수량이 640.8mm인데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총 강수량 617.1mm를 기록하는 예측할 수 없는 폭우로 인해 천년에 한 번 정도 내릴 만큼의 강수량을 기록하며 자연 재해 홍수 예방등급 1급으로 격상됐다.
정저우시는 중화인민공화국 허난성에 위치하는 지급시로 허난성의 성도 소재지로 정치, 경제, 과학, 문화와 교육의 중심지이며 중국의 주요 철도와 고속도로, 항공이 운항하는 요지로 중국중부경제구의 중심도시이다.
이번 폭우로 정저우시 지하철 5호선 승객 및 시민 20만명이 대피하며 25명 사망, 7명이 실종되는 등 긴급 상황에 6,000여명의 경찰, 군인과 소방관들이 투입되어 구조작업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63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