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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요? - ‘알쓸신방 -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나는 방학생활’ 영상 공개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1-07-20 22: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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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첫 여름방학을 맞는 초등학교 1학년과 아직 방학생활 익숙하지 않는 2학년 학생, 그리고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방학준비와 방학생활을 담은 알쓸신방 - 아두면 모있는 나는 학생활동영상을 제작해 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 동영상은 초등 1학년2학년 담임 경험이 있는 현직 교사들과(도산초 이명길, 반천초 현지영, 신정초 장병수) 개인 유튜브를 운영하며 다양한 교육 영상을 직접 제작하고 있는 교사(양정초 은선경, 이승왕) 5명이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영상에 출연하여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을 알려주고 있다.

특히, 도산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이 직접 출연하여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고 선생님이 답하는 방식으로 제작되어 현장감 넘치는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영상은 방학준비, 방학학습, 방학생활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학준비편은 방학을 시작하기 전에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담고 있는데 생활계획표 실천하기, 사물함 짐 미리 챙기기, 가정통신문 꼼꼼히 확인하기 등을 안내하고 있다.

방학학습편은 방학 기간 동안 새로운 것을 배우기보다는 학기 중에 배웠던 것을 복습하는 것이 필요하고, 특히 방학생활계획표에서 작성했던 공부 시간에 맞춰 정해진 시간에 공부를 하고, 책 속의 주인공에게 편지를 써보거나 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등 이야기 독서활동을 통해 책 읽는 습관을 키워 볼 것을 권장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알차고 즐겁게 보내기 위한방학생활편에서는 건강을 지키고 생활 리듬을 유지하기 위한 규칙적인 생활습관의 필요성과 코로나19와 식중독, 놀이 과정에서 안전을 지키기 위한 생활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평소에 경험하지 못했던 취미생활을 즐기거나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울산 곳곳을 방문해 보는 것도 의미 있는 방학생활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초등 12학년 뿐만 아니라 초등 고학년 학생들에게도 유익한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어 방학 중 생활지도를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고, 교육청 유튜브에서 영상을 시청한 학부모는 많은 초등학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시청하여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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