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 꿈키움멘토단은 15일 멘토와 멘티가 함께 하는 농촌 일손 돕기 봉사 활동을 했다.
꿈키움 멘토단 봉사 활동은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이 봉사 정신과 협동심을 배워 건강한 인성을 형성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운영한다.
이번 봉사 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각종 과수 가지치기와 농작물 수확에 작게라도 도움이 되고자 농촌 일손 돕기 하나로 울주 대운산 농원에서 진행했다. 멘토 선생님과 멘티 학생들이 블루베리 열매를 직접 수확해보거나 포도나무 가지치기 등을 통해 노동의 값짐과 농작물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봤다.
시교육청 관계자는“이번 꿈키움멘토단 봉사 활동을 통해 부적응 및 학업 중단위기 학생들이 농촌 일손 돕기 봉사라는 소중한 경험으로 일상을 환기하고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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