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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청소년 문화의집’ 개관
  • 조광식 논설위원
  • 등록 2021-07-12 0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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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 청소년들의 문화, 정보, 체험 휴식공간이자 창작공간이 될 청소년 문화의 집이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의성군은 10일 김주수 의성군수, 도 및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청소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문화의 집은 공연동과 수련동 모두 지하1층과 지상2층으로 이뤄졌으며, 140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22,967.08규모로 조성됐다.

 




의성읍 후죽리 508-1번지에 들어선 문화의 집은 공연장, 영화관, 쿠킹실, 댄스실, 음악실, 북카페, VR실 등이 들어서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친선을 증진하는 등 청소년들의 역량을 향상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작은 영화관은 상설 영화관으로 조성돼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며 군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계획이며, 군은 청소년과 주민들을 위해 원데이 클래스, 청소년 드림 토크 콘서트, 청소년 특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소년들의 역량이 곧 의성군의 미래인만큼,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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