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이 5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제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법률소비자연맹은 전국 270개 NGO 연대체인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로 활동해온 국회의정감시 전문단체로,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12개 분야로 계량화하여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헌정대상은 국회 본회의 및 상임위 출석율, 법안투표율, 통과된 법안의 대표법안발의 성적, 통과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 출석,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가점, 상임위 소위원회 활동 등 12개 항목을 통계 분석하고 계량화한 것으로 국회의원 의정활동 중 시민단체가 선정하는 가장 권위있는 상이다.
정 의원의 본회 재석률은 21대 국회 1차년도(2020. 5.30.~2021. 5.29.) 83.21%를 기록하며, 개의와 속개, 산회 시까지 실질적인 출석·재석 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국회의원의 성실도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경북지역 의원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정 의원은 21대 국회 임기 시작 이후 현재까지 57주, 약 400여 일 동안 국회 일정으로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매주 지역을 찾아 전통시장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방역·교통안전 및 급식·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섬으로써 성실하고 한결같은 의정활동으로 정평이 나 있다.
정희용 의원은 “임기 첫해의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영광스러우면서도 책임감이 막중한 만 큼 초심을 잃지 않는 의정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성원과 기대에 보답하겠다.”면서 “이번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어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2차 추경안 심사는 물론 고령·성주·칠곡 지역발전과 국가 미래를 위한 입법·예산 활동에 더욱 매진하여 지역주민과 국민들께 평가받겠다.”며 수상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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