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연재난(태풍, 집중호우, 대설 등) 및 사회재난(산불, 화재 등)에 신속한 대응하기 위한 재난감시용 CCTV 3개소를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재난감시용 CCTV 설치사업은 도비보조사업 매칭펀드(도 40%, 시 60%)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매년 시는 도비보조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재난감시용 CCTV을 설치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54일간의 집중호우 등 기상 이상징후로 인해 어느 때보다도 재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재난예경보시설의 설치는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사전 예방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한 재난방재시설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동두천시는 2020년 여름철·겨울철 자연재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연속 선정되어, 안전도시에 대한 이미지 브랜드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최용
덕 시장은 “재난예경보시설 확충으로 신속한 재난상황 전파와 대응이 가능하여, 각종 재난으로부터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난예경보시설 확충뿐만 아니라,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지낼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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