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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빅데이터로 활용할 충남 사회조사 실시
  • 김흥식
  • 등록 2015-08-13 10: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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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7일부터 내달 8일까지, 가구현황과 소득 등 표본조사


▲ 보령시청


충남도와 보령시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8일까지 2015 충남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남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전반적인 복지 정도를 조사해 종합적체계적인 정보를 빅데이터화해 앞으로 일어날 사회 경향과 변화 예측, 정책 설정을 위한 방향설정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보령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15세 이상 가구원 중 총 900가구를 표본조사로 실시되며, 조사원이 조사 가구를 방문해 응답자와 면접을 통해 이루어지며 조사항목으로는 가구 현황과 소득, 소비, 교육,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현황 등 이다.

 

박명수 새마을정보과장은 오는 17일부터 시작되는 사회조사 결과는 보령시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원이 방문하면 올바른 통계자료 작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내용과 개인정보는 통계법 제33(비밀의 보호)에 의해 그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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