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올해 70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여 미래 세대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가치와 정신을 확산하고자「광복 70년,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 읍면에‘태극기 게양 모범거리’를 조성하였으며, 영광읍에 시범아파트 4개소를 지정하여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커나가는 청소년들에게 국가상징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초등학교 3학년용과 중학교 1학년용으로 구분한 ‘태극기․무궁화’ 책자를 전달한 바 있으며, 8월 11일부터는 15일간의 일정으로 예술의 전당 전시관에서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태극기 및 무궁화 그림 특별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2015년은 광복 70주년, 분단 70년, 미래 70년을 여는 역사적인 해’라는 의미를 강조하며, 점차 잊혀가는 나라사랑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군민 모두가‘범 군민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