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제8기 울산관광 전문가이드 양성 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해외 관광객을 안내하는 관광 통역 안내사의 울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 깊이 있는 통역 해설을 돕고자 마련되었다.
대상은 전국 인바운드 여행사 소속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유자격 가이드 20명이다.
교육 내용은 울산의 역사·문화를 수강하고 반구대암각화, 태화강국가정원, 대왕암공원 등 주요 관광지 13곳의 답사로 진행됐다.
이들은 향후 ‘울산관광 전문가이드’로 활동이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에게 문화, 역사, 생태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모습을 소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8년부터 ‘울산관광 전문가이드 양성 교육 과정’을 추진, 현재까지 8기 167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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