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23일 울산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기업과 인권 울산 콘퍼런스 참여해 국가 및 공공기관의 인권 보호 의무와 인권경영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울산교육청을 포함해 울산광역시, 국가인권위원회부산인권사무소, 한국동서발전(주), 울산인권운동연대, 울산대학교 인권법학연구센터가 함께 참여해 기업과 인권의 방향을 논의하고 인권경영의 필요성과 도입과제 등의 모색과 토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져 진행되었으며 울산교육청은 2세션의 기업의 인권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 국가의 인권보호의무에 참여해 인권경영선언을 통한 인권제도 도입과제에 대해 타 교육청과 논의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학생 인권교육의 중요성과 인권경영의 필요성에 관해 이야기하며 “인권경영 정착을 위해 구성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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