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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시대 미술상의 아들, 스위스 박물관에 소유 작품 기증하겠다 유언 남겨 최은혜
  • 기사등록 2014-11-25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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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베른 미술관   © AFP


 

스위스 베른 미술관의 2014년 5월 8일 사진.

 

베른 미술관은 나치 시대때 미술상이었던 아버지에게서 논란이 될 만한 귀중한 그림들 - 유대인들로부터 약탈 했을것이라 추정되는 - 을 물려받은 아들 코넬리우스 구를리트가 박물관에 그림들을 기증하겠다는 유언을 남긴 것에 대해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81세의 코넬리우스 구를리트가 사망한 다음 날, 그의 변호사는 스위스 베른 미술관이 그 미술품 컬렉션의 유일한 상속자라고 밝혔다.


AFP PHOTO / FABRICE COFFR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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