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12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제4회 한우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
홍성군지부(지부장 이지훈)의 주최로 열린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자유무역협정에 따른 시장개방 압력 및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인의 사기진작과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육대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류순구 부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장과 축산단체장 등이 참여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축산발전유공자에 대한 표창, 감사패 수여해 고마움을 표한 가운데 바지갈아입기, 줄넘기, 투호,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참석한
한우인의 사기를 북돋아 주는 계기가 됐다.
이지훈
지부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려움에 놓여있는 홍성군 한우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서로 화합해 어려운 축산업을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여러분들이 힘을 합쳐 한우를 지켜내려는 의지가 있는 한 우리 한우산업의 미래는 밝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6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