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으로 인정받던 리비아 정부의 압둘라 알 타니 총리가 사임을 발표했다.
리비다의 압둘라 알 타니 총리는 한 TV 토크쇼에서 "내 출구의 해결책이 있다면 여기서 발표하겠다. 나의 총리 사임을 이번 16일 일요일 의회에 제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리비아는 2011년 무아마르 카다피 독재정권 축출 후 동부와 서부 트리폴리를 중심으로 정부와 의회가 난립한 가운데 지난 5월 알 타니 총리는 차량을 타고 가던 중 무장괴한으로부터 총격을 받은 바 있다.
bur-erf/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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