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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전통시장 위해 추석 전 5,000억원 조기집행 - 연휴 기간 활용해 지원 및 메르스 피해 전통시장 중심 지원 최훤
  • 기사등록 2015-08-12 1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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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활력 제고를 위해 관련 예산 5,000억원 규모를 조기에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추경 편성을 계기로 추가 지원하기로 한「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3,900억원에 대해 추석 전 조기집행을 추진했으며 경영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자금을 3,600억원 증액(금리 2.85%)과 온누리상품권은 당초 ‘15년 발행계획인 4,000억원에서 1,000억원을 추가 발행할 계획이다.


또한 광복절 및 휴가철(8월), 추석연휴(9월) 등의 기간을 활용하여 전통시장 특가판매·경품행사를 전국 동시 추진(전통시장 마케팅 지원 +20억원)하고 메르스 피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주차장 건립·증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15개소, +100억원)할 예정이며 전문인력을 활용한 현장밀착 컨설팅 지원을 확대하여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영업 정상화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기존사업 중 조기 집행이 가능한 사업 1,100억원 규모에 대해서도 추석 전 집행을 추진하고 자금지원·사업참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전국 ☏1588-530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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