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국제로타리클럽 3700지구대회’에서 창단 2년에 불과한 왜관가온로타리클럽이 국내 로타리클럽 역사에서 신생 클럽으로 지구 우수클럽에 선정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왜관가온로타리클럽은 2019년 12월에는 23명의 회원으로 출발하여 불과 2년 만에 33명으로 명실 공히 자타가 인정하는 클럽으로 눈부신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과 신생클럽의 약점을 극복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박은화 초대 회장의 봉사에 대한 남다른 철학과 리더십에서 비롯됐다.
박 회장은 ‘나누지 못할 만큼 가난한 사람은 없다’라는 신념으로 소액 기부를 활성화시켜 로타리클럽의 진입 장벽을 허물고 많은 창단 회원들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
또 회장 취임 이후에도 발품을 팔아 지역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영업 아닌 영업을 하며 지속적으로 회원들을 늘여‘회원증강 우수클럽’에도 이름을 당당히 올렸다.
또한 탈북 및 다문화 여성 등 지역 취약계층 여성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를 후원하는 등 멈출 수 없는 행보를 계속하였다.
박 회장은“봉사와 나눔은 가진 자 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주민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일상의 삶이 되어야 한다.”며“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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