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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수석비서관 회의 주재 - 노동개혁과, 문화융성 그리고 광복 70주년에 대한 강조 최훤
  • 기사등록 2015-08-11 10: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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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촌음을 아끼는 정신으로 하반기를 보내야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요핵심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가장 먼저 '노동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청년들과 비정규직들을 위한 노동개혁은 절박한 과제라며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고, 공정하고 유연한 노동시장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박 대통령은 개혁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부를 포함한 공공부문의 솔선수범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올해 안에 모든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하고 공직사회 임금체계도 능력과 성과 중심으로 바꾸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4대 국정 기조 중 하나인 '문화융성'에 대해 언급하며 21세기는 문화가 국력인 시대이고 국민 개개인의 상상력이 콘텐츠가 되는 시대라며 우리나라의 5천 년 역사 속에 내재된 독창적인 문화 역량과 창의성을 끌어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문화의 영역을 넓혀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는 7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지난 70년간 비약적으로 발전해온 저력을 토대로 경제 재도약을 위한 노동개혁을 조속히 완수하고 문화융성을 강화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초석을 쌓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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