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군위중, 제2회 야외버스킹(버스킹 라빈스) 개최
  • 조광식 논설위원
  • 등록 2021-06-14 10:35:42

기사수정



군위중학교는 610, 11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2021학년도 도전! 성취프로그램 야외버스킹 행사를 실시했다.

 

도전! 성취프로그램은 202011월 처음 실시한 이후로 올해 두 번째 개최하는 활동으로 인문, 봉사, 체육, 예술 4개의 활동 영역별 도전과제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치며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버스킹 이름 공모전(군위중 버스킹, 내 이름을 지어줘!)을 하여 학생들이 직접 버스킹의 이름(버스킹 라빈스-31가지 다양한 아이스크림 맛처럼 학생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치는 무대라는 뜻)을 지으며 더욱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되었다.

 

예술영역 활동으로 개최된 야외버스킹에는 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첼로-바이올린 중주, 플롯 중주, 기타 연주, 오카리나 연주, 노래 등을 선보였다.

 

버스킹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 재능을 남들에게 보여줄 기회가 있어서 너무 좋았고, 친구들의 응원에 힘을 내어 떨렸던 마음도 잊고 즐겁게 공연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남준모 교장은 스스로 무언가에 도전하고 성취해나가는 경험이 학생의 성장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고, 이를 위해 앞으로도 군위중학교에서는 다양한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 활동을 계획하여 운영해 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2. 단양예총회장, 주차 차량 들이받고 도주…4일 만에 피해자에 연락 논란 충북 단양군의 문화예술을 책임지는 민간단체장이 음주 의혹은 아니지만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도 즉시 사고 조치를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나 논란이 일고 있다.피해자 B씨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5일 오후 7시 50분께 단양읍 별곡리의 한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B씨가 집 근처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K7 승용차)을 가해 차량이 들이받은 뒤 그..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6.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 평화·기후·돌봄·기회 주제로 수원서 개막 [뉴스21 통신=홍판곤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사람을 위한 사회적경제로 세상을 더 이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평화·기후·돌봄·기회 등 4대 주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
  7.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