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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위한 맞춤형 학교폭력 대책 추진 - 학교 폭력 위기 학생에 정신의학적 지원 강화 등 대책 발표 최훤
  • 기사등록 2015-08-10 09: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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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8.7(금) 정부세종청사에서 황우여 사회부총리 주재로 제8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초등학생 맞춤형 학교폭력 대책』을 발표했다.


그 동안 ‘학교폭력의 근원적 해결’을 위하여 관계부처 합동으로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여 지속 추진한 결과, 학교폭력 피해응답률, 117 학교폭력 신고 건수 등이 감소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으나, 초등학생의 학교폭력 피,가해응답률은 여전히 타 학교급에 비해 높고 은근한 따돌림 등 새로운 유형의 폭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제3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2015~2019년)을 충실히 추진함과 더불어 정부 3.0 핵심가치인 부처간 소통,협력에 따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초등학생 맞춤형 학교폭력 대책』을 수립,추진하기로 하였다.


먼저, 위기 학생에 대한 정신의학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하고아동청소년의 유해정보 차단, 중독위험군 상담 및 치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가족관계 회복 및 부모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임신,출산기부터 자녀 발달단계별 부모역할 교육을 강화하고 초등학교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학생 교육 및 교사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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