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이호영)는 6일 오후 법집행 현장의 인권침해 여부와 개선점을 살펴보기 위해 ‘시민참여 법집행 현장 인권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인권진단은 경찰서 보안협력위원(위원장 이정훈)과 합동으로 이루어졌다.
법집행현장 인권진단에 참여한 시민들은 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진 후 유치장, 진술녹화실, 의경생활실, 민원실을 돌아보면서 시민의 입장에서 절차ㆍ관행 등 문제점을 점검하고 의견을 개진했다.
경찰 관계자는 “인권현장 점검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잘못된 관행, 제도 등을 과감히 개선하여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인권경찰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5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