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8회 기후변화 신문 활용 교육 일기쓰기 공모전 개최 - 오는 9월 30일까지 접수 … 기후변화 심각성 인식 및 교육·홍보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1-06-02 08:10:57
기사수정


           △ 2021. 4. 22. 지구의날기념 전시회(울산도서관) 일기장 전시모습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는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 주관으로 기후변화 신문 활용 교육(NIE·Newspaper In Education) 일기 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와 관련된 기사를 읽고 일기를 쓰는 과정에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함으로써 녹색생활 실천 의지를 일깨울 수 있는 교육·홍보 목적의 이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개최하여 올해로 8회째다.

대상은 울산지역 초··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 청소년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930일까지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먼저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http://us21.or.kr)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uscen@kcen.kr/문의: 256-2121)로 제출하면 일기장을 받을 수 있다.

이어 기후변화 및 에너지 절약 등 환경 분야에 대한 신문기사(온라인 기사도 가능)를 읽고 관련 내용으로 10회 이상 일기를 쓴 후 울산기후·환경네크워크(울산 남구 중앙로 216, 8)로 기한 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일기장은 심사를 거쳐 11월 중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시상은 초등 저학년부, 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구분하여 실시된다.

부문별 최우수 4명에게는 울산시장상과 시상금(20만 원 상당의 상품), 우수 4명에게는 울산시교육감상과 시상금(15만 원 상당의 상품), 장려 8, 입선 40명에게는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위원장상과 시상금(장려 각 10만 원, 입선 각 2만 원 상당의 상품)이 각각 수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신문 활용 교육(NIE) 일기 쓰기는 신문기사를 통해 사회 다양성, 사고력, 창의력 등 통합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교육방법이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생활을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회 기후변화 신문 활용 교육(NIE) 일기쓰기 공모전에는 총140명이 응모하여 최우수 4명을 비롯해 총 41명의 입상자가 선정되었고, 입상작품은 각종 환경행사에 전시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5896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하르키우의 "진원지" 타격입고 많은 사람들 사망, 시체는 아직 수색 중
  •  기사 이미지 북한 "늦어도 다음달 4일 이전 위성 발사체 쏘아올린다" 일본 정부에 통보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둔포도서관 2024년 집중안전점검 합동점검 실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