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은 올해 처음으로 옥외 광고 소비 쿠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순위별로 소상공인 등에 대해 간판 제작 비용을 1개 업체당 최대 200만원 이내로 지원해주는 제도로 총 사업비는 1천 6백만원이다.
1순위는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피해를 본 업소이고, 2순위는 사업 공고일 이후 개업한 신규 업소, 마지막 3순위는 기존에 영업하고 있는 사업체 순이다.
지원대상에 해당되는 업체들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6월 한달 동안이다.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이행 여부, 사업장 임차여부, 매출액 정도 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할 예정이다.
한편, 울주군 관계자는“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옥외광고 소비 쿠폰 지원사업이 침체된 옥외광고사업의 판로지원 및 소상공인 등의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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