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치헌 충청북도 자연재난과장이 ‘2021년 국가 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으로 녹조근정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음치헌 과장은 선제적으로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해 재해우려지역을 집중관리하고 재해예방사업과 재해복구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점을 인정받았다.
음 과장은 1989년 8월부터 현재까지 31년여 동안 주로 재난?도로 분야에서 근무하며 항상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왔다.
행정 일선에 나가서도 각종 재난에 대비한 업무를 수행하는 등 안전한 충북을 만드는 데 앞장선 ‘안전파수꾼’이다.
음 과장과 함께 충북도 자연재난과에서 근무하던 김동순 주무관은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김 주무관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자연재난 상황을 신속하고 탁월하게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여름철에는 집중호우?태풍 등을 사전에 대비하고 피해 시설에 대한 신속한 응급복구에 앞장섰으며, 겨울철에는 대설?한파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김 주무관은 현재 안전정책과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충청북도는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4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 자연재난 대책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돼 표창과 재정인센티브를 받는 등 재난관리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음치헌 충청북도 자연재난과장은 “이 훈장은 그동안 함께 땀 흘린 직원들과 재난 관련 유관기관을 대표해서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남은 공직생활 동안 안전한 충북도 건설을 위해 맡은 바 책임과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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