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면(면장 권상규)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기관 협력 사업으로 지난 14일 올 초 강풍으로 인해 지붕의 절반이상이 파손된 저소득층 가구에 대해 지붕수리 사업을 실시하여 새 단장된 집을 선물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대상자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발생하였고 지붕 수리에 필요한 5백만 원 정도의 비용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면사무소와 삼국유사면 적십자봉사회가 함께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수차례에 걸쳐 지원을 요청한 결과 지붕수리에 필요한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
이번 사업으로 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비만 내리면 걱정이었으나 이제는 비바람 및 눈보라에도 평온하게 잠을 잘 수 있게 되었다”며 “도움을 준 면사무소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및 삼국유사면 적십자봉사회에도 형언할 수 없이 고맙다”고 거듭 감사를 표했다.
권상규 삼국유사면장은 “이번에 많은 도움을 주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 사업을 펼쳐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57880